오징어게임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유래를 일본으로 아는데 남미가 원조입니다.

디아 0 197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일본에서는 남미의 놀이가 영국으로 퍼지고 그게 일본으로 건너왔다는 내용이 있고

 

그리고 구호가 다를뿐이지 나라마다 거의 비슷하거나 같은 놀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를 소재로 한 스페인 호러 영화도 있습니다.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2007년)"에 보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하는 게임을 하는데 한국과 발음만 다를 뿐 거의 똑같습니다.

 

스페인에선 uno, dos, tres pollito ingles[한국말 뜻은 "하나, 둘, 셋 영국 병아리"] 게임을 진행합니다. 

https://youtu.be/0S_peFw1Q6A    [스페인 uno, dos, tres pollito ingles 게임]

 

결국 남미 --> 스페인, 포르투갈 --> 기타 유럽 (영국, 독일등등) --> 일본 --> 한국

 

일본도 최근에 생긴 놀이라고 합니다. 

그런 놀이방식과 구호 등이 메이지시대(1868년 1월3일 ~ 1912년 7월30일) 이전에는 있을 수 없는 

행동과 표현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일본국립도서관 기록에 나옵니다..

 

비슷한 예로 "우리집에 왜 왔니" 게임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게임도 

국가마다 표현과 게임 룰이 조금씩 차이가 날뿐 거의 다 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 남궁억 선생님께서 일본식 놀이로 불린 "다루마 상가 고론다"[달마상이 넘어졌습니다]를

무궁화로 바꿔서 부르게 해서 지금 현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되었다고 합니다.

남궁억 선생님은 평생을 무궁화 보급에 힘쓰셨던 분이셨죠.

[출처 : 뽐뿌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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