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으로 거래할 때 아줌마들 수법 ㅜ

지금껏 당근으로 100여명과 거래를 했는데

70퍼가 여성이었거든요.

남성들과 거래할 땐 초고속으로 쿨거래 했는데

꼭 아줌마들하고 거래할 때 문제가 발생했네요.

예를 들어 당근챗으로 판매가격을 5만원으로 정하고

직접 만나면... 

아 제가 지금 천원짜리가 없네요 ㅜㅜㅜ어떡하죠?

이러고 있음.

진심 제가 거래한 아줌마들 대부분이 이랬어요.

젊은 여성들도 깎으려고는 하지만 만나서

돈이 모자르다는 얘기는 안하거든요.

근데 꼭 아줌마들이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하는지

사전 약속과 다르게 꼭 천원이 모자르다, 이천원이 모자르다 

아휴.. 초반에는 진짜 그런줄 알고 가격 빼고 줬는데

계속 그러니까 아줌마들이 당연하게 그런 수법을 쓰는거 같아요.

이 동네만 그런가..

다른 곳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