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모르는사람들 생각보다 많네요.

쭈쭈 0 224

오징어게임이 실제있던 게임이였다고 하니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특히 여자분들은 거진다 모르고. 남자들도 좀 어린친구들도

모르더라구요.

어릴때 책가방집어던지고 날이어둑어둑해질때까지 비석치기.땅따먹기.구슬던지기.딱지치기

술래잡기위주로 하다가 고학년 형들이 하던 오징어게임을 했죠 

 

보통 국민학교 4학년은 되야

했고 체격이 왜소한친구들은 깍뚜기.

저학년 애들은 형 따라와서 깍뚜기.

여자애들 깍뚜기

전 등치두 있고.힘도 좀 있는데다 전투적이여서

항상 수비던.공격이던 전투적으로 하다보니 

애들이 오히려 잘 안껴줬습니다 ㅡ.ㅡ

맞상대가 있으면 반대팀에 들어가곤했는데

그게아니면 제가 끼는대신 10대10이 아니고 10대9 이런식으로 껴주더라구요 ㅡ.ㅡ

암튼 오징어게임하다가 옷도 많이 찢어지구 ㅋㅋㅋ 넘어져서 다치기두하구 그랬네요.

 

오징어게임 처음볼때 재미없어서 보다가 종료.

남들이 하도 재미있다고해서. 다시보는데 중간중간 스킵좀 많이하면서 봤습니다.

게임룰을 어차피 다 알아서도 그렇지만 최종승자가 이정재가 될꺼라는 시나리오가 첫장면서부터 다 알려주고 시작하다시피 하니 궁금증?이 생기질 않은게  개인적으로 재미가 반감되는 이유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로가면서 뻔할뻔짜인데도 조금씩 재미지더군요. 캐릭터들간에 심리.내면.갈등 이런부분에서 다소 커버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출처 : 뽐뿌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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