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그리

쭈쭈 0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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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사갑니다

 

이집에서 7년 살았네요.

 

와이프는 싱숭생숭 하다고 잠이 안온다 그러고

 

전 철야근무하다 이제 들어왔습니다

 

와이프 말에 집이 뭐라고 그러냐고 했는데

 

막상 들어와서 널부러진 짐들을 보는데 저도 싱숭생숭 하네요 ㅋ

 

일찍 깨야해서 바로 자려다가

 

배는 고프고 컵라면도 없고 라면끓이자니 설거지 나오고

 

그래서 뽀그리를 만들었네요.

 

몇년만에 먹는 건지 ㅋㅋㅋㅋㅋ

 

굿밤

[출처 : 뽐뿌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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