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한 반응 떠보기 '도발' 평가 여부 주시할 듯
북한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기사네요
미국반응도 북한이 보고있죠 도발이니 뭐니하면 대화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는 북한 이에 한국, 미국 모두 절제된 반응중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대화 복원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진정성을 시험해보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토요일 담화에서 남북정상회담 논의 가능성까지 언급했지만, 대화 재개를 위한 전제조건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한 남측의 반응 수위를 지켜본 뒤에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여부를 비롯한 다음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北, 南 반응 떠보기…'도발' 평가 여부 주시할 듯 : 네이버 뉴스 (naver.com)
정부, 북 미사일에 '도발' 대신 '유감' 표명... 진의 파악 고심
북한이 이달 들어 3번째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정부는 28일 "한반도 정세에 도움이 안 된다"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오전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도발로 보는가'란 질문을 받은 뒤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NSC 입장으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 NSC는 이날 오전 8시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상황을 보고받은 뒤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 및 의도에 대해 검토하고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국방부 부승찬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한반도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oid=047&aid=0002327776&sid1=001
북한 미사일 발사에 미국 "북한 규탄...즉각적 위협은 아니다"
북한이 28일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또 발사했지만 미국은 북한을 규탄하면서도 “즉각적 위협은 아니다”라는 절제된 반응을 내놓았다.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번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과 외교적 접근에 전념하고 있으며 그들이 대화에 관여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국무부는 지난 1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도 같은 취지의 성명을 냈다. 미군 인도ㆍ태평양사령부도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국 및 우방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이 미국인이나 영토, 또는 동맹이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평가하지만 북한의 불법 무기프로그램의 불안정한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미국 "북한 규탄...즉각적 위협은 아니다"
북한이 28일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또 발사했지만 미국은 북한을 규탄하면서도 “즉각적 위협은 아니다”라는 절제된 반응을 내놓았다.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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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뽐뿌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