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드라마 "화이트채플" 비슷한 류 드라마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크라이 0 590
원래 미드, 영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우연히 친구가 추천해 주어서 보게 되었네요.

 

스마트폰에 다운받은뒤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봤는데..

 

세상에나.

얼마나 몰입해 봤는지

내려야할 역에서 5정거장이나 지나침...

 

다시 반대편으로 넘어가 갈아탔는데

또 몰입해서 보다가 내려야 할 역에서 두역 지나침...

 

다시 또 반대편으로 넘어가 갈아타서 다행히 이번엔 제대로 내렸는데

정줄놓고 보다가 까딱하면 또 지나칠뻔 했네요.

 

정말 2호선였으면 그냥 다운받은거 다볼때까지 한바퀴 돌았을수도..

 

요약하자면

- 수사물

-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

- 어찌보면 호러물같기도 한 으스스한 분위기

- 수사중 남녀간의 피어나는 로맨스 극혐.

- 썰렁한 농담 따먹기나 되도않는 이상한 개그씬 역시 극혐.

- 낙하산으로 들어온 챈들러 반장.. 처음엔 개무시당하다가 점점 팀원들과 융화되는 일종의 성장스토리

 

밝은 분위기보다 진짜 어둡고 묵직한 분위기의 수사물, 스릴러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마 영화중에는 데이빗핀쳐 감독의 se7en이 비슷한 분위기여서 무지 좋아했습니다.

[출처 : 뽐뿌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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