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보다 랍스타나 회가 더 잔인한거 아닌가요?

살아있는 가재를 뜨거운 물에 삶아 죽이는 거랑

살아있는 물고기를 그대로 머리 잘라버리고 반사신경으로 벌떡벌떡 거리는 것을 껍질 벗겨서 난도질 치는 것..

이런게 더 잔인하지 않나요?

그리고 닭도 수컷 병아리는 태어나자마자 자루에 한데 밀어넣어 압사시키고 늦게 떨어져서 위에서 삐약삐약 우는 병아리들은 글라인더로 갈아버리고..

암컷은 평생동안 A4용지만한 케이지에서 24시간동안 빛을 비추어 45일안에 죽여버리는...

이런게 더 잔인하지 않나요?

차라리 동물 보호법에서 생육환경과 도살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그것만 지키면 된다는 식으로 법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부연해서 저 개고기 딱 1번 먹어봤고, 개도 13년간 키워본 사람으로 앞으로도 개고기 먹지 않을 것이지만 이렇게 국가가 나서서 개고기 금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