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WitchFactory 입니다.
이번에 클리어한 게임은 컨트롤 입니다. PC 버전과 엑박버전 둘다 1000/1000 씩 도전과제 클리어 했습니다.
PC는 I7 3770 램16기가 브가는 라뎅 RX 5700 으로 클리어 했고 엑박은 XBOX X 그리고 클라우드로 갤탭 S7+ 4G 로 해봤습니다.
게임패스에서 내려간다고 해서 코드 베인과 컨트롤 둘중 하나 아니면 둘다 최대한 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코드 베인부터 했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고 해서 초반에 바로 삭제하고 컨트롤 했느데 마침 PC에 설치되어 있길래 해보았습니다.
해본 느낌은 초 현실주의성 게임이란 느낌이었고 정확히는 더 백룸을 좀더 확장시킨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백룸은 저도 잘 모르는데 며칠전에 마님이 유튜브로 더 백룸 관련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
일단 이런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좀 좋아하실수 있겠지만 이 게임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게임의 장점을 꼽아보라면 머가 있을까요.. 플레이 하면서 느낀점은 이런장르 보단 시공간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지라 나름 신선했고 이런 개인적 성향을 제외하고 보니 딱히 손 꼽을만한 장점이 없네요 >.<
그럼 단점을 꼽아보라면... 역시 최적화가 좀 안좋다는 느낌입니다. PC는 괜찮게 할만했습니다. 저사양이지만 SSD 힘 덕분인듯 싶습니다. 그러나 XBOX X 에서 돌려보면 메뉴창을 열고 닫을때마다 랙이 걸립니다. PC 에선 아주 가아끔 그랬지만 XBOX X 에서는 심한편입니다. 그럼 클라우드로 갤탭에서 돌려봤을때는 가장 쾌적하게 플레이 할수가 있었습니다. 세이브는 클라우드는 XBOX 기기와 연동이 됩니다.
클라우드에서 쾌적한걸 보니 아마 xbox 시리즈 X 나 S 에선 쾌적할듯 싶습니다. 다만 일반 하드가 달린 XBOX X 에서는 랙이 걸리는걸 봐서 이게 저장장치에서 오는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PC에서도 그다지 랙은 없었거든요..
두번째로 길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지도는 있고 미니맵은 없지만 중반부 진행부터는 좀 길 찾는게 많이 힘듭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쉽습니다. 문제는 저같이 현실이나 게임이나 길치는 게임을 하다가 쉬었다가 반복하게 됩니다. 짜증나거든요 >.< 이게 진행상 퍼즐형태로 진행되는곳은 그래도 이해가 됩니다. 특정한 행동이나 공략이 필요한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일반적인 진행에서 많이 헤매게 됩니다. 이게 좀 짜증이 납니다. 모델이나 봉인된지역 이동이나 그런건 상관이 없는데 그냥 퀘스트 하러 단순하게 저 지역으로 가는데 이리해서 가면 되겠다 싶어서 가면 헤메게 됩니다. -_-
세번째는 플레이 타임이 적습니다. PC 에서는 대략 20시간 좀 넘게 걸린거 같았습니다. 챕터 10 진짜 엔딩볼때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두번째 플레이는 엑박으로 했는데 대략 8시간정도 걸린듯 싶습니다. (약간 후반부에 헤매긴 했습니다)
첫번째 플레이야 호기심으로 돌발상황이나 위원회 미션을 좀 해보니라 2시간정도 소모는 했지만 길 찾는데 10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네번째는 전투가 별로 입니다. 시작시 권총 한자루로 시작을 하고 몇가지 무기를 제작해서 사용하지만 총알은 한종류 입니다. 자동으로 생성이 되고 총에 따라 소모율이 다릅니다. 그리고 위력도 소모율이 심하면 그만큼 위력이 강하지만 소모율이 낮으면 딱총입니다.
무엇보다 염력으로 물건 던지는게 데미지가 더 강합니다. 나중엔 총질보단 물건던지기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흥미있는 소재라서 나름 재미나게 했지만 길찾는걸로 플탐 늘리는건 영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
[출처 : 뽐뿌게임]